아이키 “6개월 전만 해도 투잡, 댄서 수입 거의 없었다” (편스토랑)

입력 2022-04-0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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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2 ‘편스토랑’ 아이키가 엄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8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빨간 맛’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그 중 이영자는 메뉴 개발을 위해 세계적인 댄서 아이키가 이끄는 댄스팀 훅(HOOK) 멤버들과 함께 훅 멤버들의 소울 푸드를 맛봤다.

공개된 VCR 속 이영자는 아이키, 훅(HOOK) 멤버들과 함께 그녀들이 자주 찾는 은평구의 단골 맛집으로 향했다. 다양한 빨간 맛 메뉴들이 등장한 가운데 아이키는 한 메뉴를 콕 집어 “너무 좋아하는 메뉴다. 소울 푸드다. 힘들 때 많이 먹고 위로 받았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영자는 “내 소울 푸드는 손칼국수다. 어릴 때 서울 와서 서울살이 하면서 한참 힘들고 배고프던 시절 남대문 손칼국수에 위로 받았다.”라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꿈을 좇던 시절의 이영자의 20대 초반의 이야기에 아이키는 훅(HOOK) 멤버들 이야기를 꺼내며 “6개월 전만 해도 투잡을 했다. 다들 아르바이트하면서도 댄서도 했다. 댄서로는 수입이 적어 다들 생활을 위해 열심히 살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키와 훅(Hook) 멤버들의 현재 상황은 6개월 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아이키는 “1년 만에 본가에 갔는데 엄마가 플래카드를 걸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뭘 이렇게까지 하냐고 했는데 속으로는 고마웠다”라며 울었다.

그런가 하면 아이키는 감사한 엄마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이어 남편에게 한 선물을 공개하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는 큰 웃음이 터졌다.

이영자와 아이키가 공감한 성공 스토리는 무엇인지, 아이키와 훅(HOOK) 멤버들의 마음을 달래 준 소울 푸드는 무엇인지, 아이키가 성공 후 남편에게 준 스페셜한 선물은 무엇인지 이 모든 자세한 이야기는 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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