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은퇴 아니라더니…진짜 한국行 [공식]

입력 2022-04-08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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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강수정이 tvN ‘70억의 선택’을 통해 국내 방송에 복귀한다.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기도 했던 강수정은 2008년 결혼 이후 홍콩에서 지내면서 ‘홍콩댁’으로 불린다. 최근에는 SNS에서 홍콩에서 세상 편안한 일상을 보여주면서 현지에 머무르는 듯했으나, 돌연 국내 방송 복귀를 알린다 .‘70억의 선택’을 통해서다.
‘70억의 선택’은 전 세계인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건강 비법을 알아보는 신개념 건강 프로그램이다.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오는 각국의 천차만별 건강 비법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글로벌 건강 토크쇼다. 각국의 건강 비결을 토크를 위해 인도 출신 럭키부터 미국 출신 칼, 프랑스 출신 사라, 폴란드 출신 프셰므, 아프가니스탄 출신 비다, 가나 출신 글라디스까지 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널과 의학 전문 기자 홍혜걸, 가정의학과 전문의 전지혜, 한의사 신동진이 출연한다.


또 황제성은 강수정과 함께 ‘70억의 선택’ 공동 MC를 맡는다. 강수정과 황제성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첫 녹화 당시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는 제작진 자화자찬. 방송을 앞둔 공개한 예고편에서도 특유의 밝고 파이팅 넘치는 강수정 진행을 엿볼 수 있다.
‘홍콩댁’ 강수정이 갑자기 돌아오는 ‘70억의 선택’은 28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한편 강수정은 과거 결혼·육아 등으로 장기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 은퇴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잠시 방송을 복귀했던 강수정은 “은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리고 또다시 장기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강수정은 다시 한국행을 택하며 방송 복귀한다. 과연 이번 방송 활동 기간은 어느 정도일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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