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헌 코로나 확진…몬스타엑스 컴백은 예정대로 26일 (전문)[공식]

입력 2022-04-10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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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 코로나 확진…몬스타엑스 컴백은 예정대로 26일 (전문)[공식]

몬스타엑스 주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어제(9일) 소속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주헌이 인후통 증상을 보여 자가 키트 검사를 실시했다. 양성 결과가 나와 금일(10일)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헌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경미한 인후통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분리하여 재택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몬스타엑스 미니 앨범 ‘SHAPE of LOVE’의 발매는 기존에 안내드린 2022년 4월 26일로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당사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리더 셔누가 지난해 7월 입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관계로 현재 5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 말부터 형원, 기현, 아이엠, 민혁이 줄줄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격리해제 됐다. 몬스타엑스는 당초 오는 11일 새 앨범 'SHAPE of LOVE'를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멤버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컴백 시기를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이번 앨범은 'NO LIMIT(노 리밋)'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로, 나 자신과 몬스타엑스의 음악, 그리고 팬들에 대한 사랑 등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표현했다. 멤버 주헌이 타이틀곡 'LOVE'의 프로듀싱을 맡았고, 형원과 아이엠은 각각 'Burning Up (Feat. R3HAB)'과 'AND'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Wildfire'는 세 사람이 함께 작사와 작곡에 참여, 형원은 편곡에도 이름을 올렸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어제(9일) 소속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주헌이 인후통 증상을 보여 자가 키트 검사를 실시, 양성 결과가 나와 금일(10일)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헌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경미한 인후통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분리하여 재택 치료 중입니다.

몬스타엑스 미니 앨범 ‘SHAPE of LOVE’의 발매는 기존에 안내드린 2022년 4월 26일로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당사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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