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SPC그룹, 무안 양파 소비촉진 앞장

입력 2022-04-11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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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NH농협은행장, 황재복 SPC그룹 대표, 서삼석 국회의원(왼쪽부터). 사진제공 l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과 SPC그룹이 최근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무안 양파빵’을 통한 우리 농가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무안 양파빵은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전남 무안군과 상생 협약을 맺고 출시한 상품이다. 해풍을 맞고 자라 식감이 아삭하고 향이 진한 무안 양파를 활용해 단짠(단맛과 짠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NH농협은행은 이 제품을 구입해 주요 영업점을 통해 고객에게 나눠주는 등 양파 소비촉진을 추진한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향후 농가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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