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투트랙 프로젝트’ 참여…18일 신곡 발매

입력 2022-04-13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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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페포니뮤직 제공]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오는 18일 ‘투트랙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를 발매한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가 조동희와 작곡가 조동익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기획이다.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선보이는 신규 음악 프로젝트다.

‘투트랙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에는 최정훈이 합류를 확정, 여성 뮤지션의 정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두 번째 음원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는 절제된 어쿠스틱 멜로디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가 잔잔한 분위기를 이끄는 곡이다. 여기에 최정훈이 독보적 음색을 쌓아 올리며 듣는 이들의 빈 마음을 채운다.

앞서 정승환과 장필순이 각각 참여한 ‘투트랙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 ‘연대기’를 통해 하나의 곡에 담긴 두 가지 감성을 한차례 느낀 리스너들은 이번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에도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투트랙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되는 음원은 뮤직카우를 통해 팬들과도 공유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뮤직카우 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된다.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가창에 참여한 ‘투트랙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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