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타임즈인 서밋홀에서 진행된 인타임즈인 SOK 선수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황지환(축구) 선수, 인타임즈인 이용훈 대표이사, 김승미(배드민턴) 선수, 김인재(농구) 선수(왼쪽부터). 사진제공 | 인타임즈인
-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선수 대상 훈련 및 스포츠 활동 지원 계획
글로벌 교육 전문 기업 인타임즈인(대표이사 이용훈)이 작년에 이어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와 후원 계약을 맺고 SOK 소속 선수들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은 서울 강남구 소재 인타임즈인 본사에서 진행됐다.SOK는 국내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인타임즈인은 향후 1년간 축구 황지환 선수, 농구 김인재 선수, 배드민턴 김승미 선수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한다.
인타임즈인 관계자는 “발달장애 선수들이 좀 더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해당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 활동에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인타임즈인은 맞춤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전문 기업이다. SPEP, 100 CLASSICS, 원스탑프렙 등의 자사 브랜드를 통해 대상별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