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날 28일 비영리단체인 국경 없는 수의사회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수홍, 손헌수와 함께한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박수홍은 지난해 4월 부터 국경 없는 수의사회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 속 박수홍과 손헌수는 묵묵히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박수홍은 유기묘 다홍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다. 다홍이와 각종 행사를 같이 하며 수익금을 기부하는 선행을 이어가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7월, 2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박수홍은 30년간 자신의 매니저로 일해온 친형 박모 대표와 형수 이모씨가 약 30년 동안 100억 원가량 출연료와 계약금을 주지 않았다며 이들을 검찰에 고소했다. 현재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이다.
사진=국경 없는 수의사회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