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아들 준욱, 한국의 고든램지? “음식 장사 해야” (자본주의학교)

입력 2022-04-17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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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2TV ‘자본주의학교’

KBS2 ‘자본주의학교’ 현주엽의 두 아들 준희-준욱이가 중국집 신메뉴 평가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17일 첫 방송되는 ‘자본주의학교’에는 파일럿 방송에서 닭꼬치 푸드트럭을 운영해 최고 수익률을 기록, 우승을 차지한 준희-준욱 형제가 다시 출연해 더욱 철저한 시장 조사와 각오로 정규 수업에 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현주엽과 준희, 준욱 형제는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운영하는 중국집을 찾았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중국 음식을 맛보는 것은 물론, 두 부부의 요식업 실패기를 들으며 색다른 경제 공부를 했다.

이어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준희와 준욱이에게 특별한 아르바이트를 제안했다. 바로 중국집에서 새롭게 선보일 신메뉴 맛 평가를 부탁한 것. 아이들은 음식을 맛보자마자 어떤 재료를 썼는지 바로 맞추는 것은 물론, 어떤 재료를 써야 더 좋을 것 같은지도 척척 제안하며 전문가 처럼 임했다.

특히 냉정하고, 신랄한 평가를 내리는 준욱이의 모습이 영국의 유명 셰프 고든 램지를 떠올리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를 본 데프콘이 “준욱이는 음식으로 가면 상무까지 할 인물”이라고 극찬했다.

준희, 준욱이의중국집 아르바이트 현장은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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