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오른쪽)과 주한타이베이대표부 치융창 부대표
13일과 14일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가 개최한 ‘타이완 관광 홍보 로드쇼’에는 풍등 소원 적기, 현지 먹거리 제공, 관광지 사진 전시 투표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 서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했다.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 회장과 치융창 주한타이베이대표부 부대표는 코로나19 이전처럼 서울과 타이완의 관광객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풍등을 띄워 국제 관광업계의 재개 의지를 다졌다.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되면 양 지역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 것”이라며 “주한타이베이대표부와 타이완관광청의 역할이 앞으로 매우 중요해 함께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도록 협회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