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캐빈74와 전속계약 “뒤태여신 말고 이젠 배우” [공식]

입력 2022-04-19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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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몸을 강조하며 주목받던 유승옥이 캐빈74의 새 식구가 됐다.

캐빈74는 18일 “다채로운 매력과 잠재력을 지닌 방송인이자, 신인배우 유승옥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승옥은 2014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5 안에 들며 머슬퀸, 피트니스 대회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 중 한 명. 이후 영화 ‘조작된 도시’, ‘미스 푸줏간’, ‘챔피언’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약했다.

캐빈74와의 계약 후 올해에는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서 탑 인플루언서 라라제이 역 외에도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아일랜드’에서도 한수진 역을 연기한다.


이처럼 방송인에서 배우로 전향한 유승옥이 종합 드라마 제작사 및 매니지먼트 캐빈74와 함께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이어나간다.

한편 유승옥이 소속된 캐빈74는 종합 매니지먼트 및 드라마 제작사다. 또한, 배우 곽도원, 윤두준 주연의 ‘구필수는 없다’ 제작사이기도 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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