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호흡곤란 노인 응급처치로 생명 구해 [연예뉴스 HOT]

입력 2022-04-20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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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이 발 빠른 응급처치로 위급한 상황에 놓인 노인의 생명을 구했다. 양세형은 17일 오후 7시쯤 일행과 함께 방문한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음식이 목에 걸려 호흡곤란을 겪는 노인을 발견하고 기도가 막혔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을 시도했다. 앞서 노인의 아들이 먼저 나서 실시한 응급조치에서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지만 양세형의 조치에 기력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세형은 앞서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119구조대원에게 심폐소생술(CPR)과 하임리히법 등의 응급처치를 배웠다. 19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관련한 입장을 내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인명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방송에서 배운 게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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