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100평 신혼집 최초 공개 “풀 대출” (‘갓파더’) [TV체크]

입력 2022-04-20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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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KCM 부부와 홀어머니가 함께 살 경기도 김포에 있는 신혼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대지 3300㎡(약 100평)의 3층 단독주택.

이날 KCM은 최환희(지플렛)를 자신의 신혼집으로 초대했다. 1층에서 3층까지 집 구경을 한 최환희는 "집이 너무 좋다. 형 돈 좀 버셨나 봐요"라고 농담하며 웃었다.


이에 KCM은 쑥스러워하며 "대출이다. 풀대출이다. 갚아나가면서 성취감으로 사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서울은 너무 비싸지 않나. 서울 집의 반 정도 가격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마당에 카라반을 둘 거다. 누나도 있고 조카들도 많다. 오면 카라반에서 재울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환희는 “카라반에서 자라고 하시면 누나분 뒷목 잡으실 것 같 다”고 하자 KCM은 “그래서 연을 끊으려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KCM은 지난 1월 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양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언약식을 하고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KBS 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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