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영화계가 관객을 불러 다시 모으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와 대형 멀티플렉스, 배급사들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에 빠졌던 한국영화와 영화관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으기 위해 영화관 내 취식 금지가 해제되는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무비 위크’를 진행한다. 각 극장에서 판매하는 무비 위크 프리패스 팔찌를 구매하면 ‘한국영화 스페셜 기획전’ 상영작을 하루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팔찌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3개 멀티플렉스 전국 100개 상영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