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사랑플러스병원은 kt wiz 프로야구단 서울권역 협력병원으로서 선수들의 관절 척추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재활, 의학적 조언을 비롯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희균 병원장은 “우수한 정형외과 의료진이 그동안 다양한 종목의 수많은 운동 선수들의 부상치료와 재활을 담당해 왔다”며 “이번에 kt wiz 프로야구단 서울권역 협력병원으로서 선수단의 건강을 관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kt wiz 프로야구단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야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치료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플러스병원은 올해로 개원 19주년을 맞았으며 약 1만건 이상의 인공관절수술 경험을 기반으로 관절, 척추, 내과, 뇌신경, 외과, 재활, 검진 및 국제진료 등 8개의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12월 신관 건강증진센터를 오픈했으며, 서울 지역에서 처음으로 로봇 인공관절수술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됐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