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스맨파’ 프리퀄 ‘비 엠비셔스’ MC [공식]

입력 2022-04-26 11: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댄서들의 댄서, 비가 Mnet ‘Be Mbitious’(비 엠비셔스) MC로 나선다.

‘비 엠비셔스’는 올 여름 남자들의 춤 싸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의 프리퀄 방송으로 '스맨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프로젝트 댄스 크루 ‘엠비셔스’를 결성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K팝 아이돌, 안무가, 교수, 세계대회 우승 이력의 쟁쟁한 실력을 가진 솔로 댄서들이 다수 지원했고, 이들 중 대중의 선택을 받아 최강 어벤저스 크루 ‘엠비셔스’를 결성한다.

특히 비는 ‘비 엠비셔스’ 진행자로 나서 솔로 댄서들을 만난다. 비는 “’스맨파’의 시작이 될 ‘비 엠비셔스’를 같이 하게 되어 기쁘고 반갑게 생각한다. 올해도 댄서들의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비 엠비셔스’ 제작진은 “수많은 지원자들이 비의 무대를 보며 춤을 시작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댄서들의 우상인 그가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MC로 적격이었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올라운더 퍼포머로서 지원자들에게 귀감이 됨은 물론, 자신을 보며 댄서의 꿈을 키워온 후배 참가자들과 함께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마스터 혹은 평가자로서 후배들을 향해 아낌없는 조언과 냉철한 판단을 보여온 비가 이번엔 평가자가 아닌 프로그램을 이끄는 MC로서 그리고 또 멘토로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지난 해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이어 올 여름 ‘스맨파’까지, 댄스 열풍을 책임질 동일 제작진이 ‘비 엠비셔스’의 연출을 맡았다. 지난 12일 새롭게 개설된 Mnet 댄스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을 통해 지원자들의 자기소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실력파 솔로 댄서들로 구성될 어벤저스 크루 ‘엠비셔스’의 결성 과정과, 그 과정에서 댄서들의 경쟁과 화합 등의 서사를 그려낼 Mnet ‘비 엠비셔스’는 5월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