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직원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CJ제일제당 ESG 식품 브랜드 ‘익사이클’ 론칭

입력 2022-04-2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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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조각쌀과 콩비지 60% 함유
버린 페트병 재활용한 포장재 사용
다양한 푸드 업사이클 출시 예정
CJ제일제당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졌다. CJ제일제당은 26일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을 통해 발굴한 푸드 업사이클 사업 전문 ESG 식품 브랜드 ‘익사이클’을 론칭하고 스낵 ‘익사이클 바삭칩’ 2종을 선보였다.

익사이클(Excycle)은 ‘익사이팅(Exciting)’과 ‘푸드 업사이클(Food Upcycle)’을 조합한 용어로 ‘즐거운 업사이클 문화를 만든다’는 비전을 담았다. 가치소비를 추구하며 식품을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2030 MZ세대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익사이클 바삭칩은 깨진 조각쌀과 콩 비지가 60% 함유된 고단백 영양 스낵이다. ‘식품 부산물로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지속가능성 차원에서 기획했다. 계란 한 개 분량의 단백질과 바나나 두 개 분량의 식이섬유를 담았다. 스낵의 바삭함을 즐기면서 단백질과 식이섬유의 영양소도 함께 챙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담백한 오리지널과 매운맛의 핫스파이시 등 2종으로 구성했다. 포장재는 쓰고 버린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적 가치를 더욱 높였다. 회사 측은 “익사이클 바삭칩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수평적 조직문화 속에서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다양한 푸드 업사이클 제품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CJ웰케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닥터뉴트리’를 선보였다. 비타민, 미네랄, 유산균, 오메가3, 루테인 등 한국인에게 필요한 주요 영양 성분을 한 팩에 담았다. ‘멀티 베이직’, ‘멀티 위드 이너뷰티’, ‘멀티 위드 에너지’, ‘멀티 위드 본케어’ 등 총 4종으로 구성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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