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설’ 포체티노 “나도 음바페도 PSG 잔류 100% 확신”

입력 2022-04-29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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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킬리안 음바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경질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자신이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체티노 감독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스트라스부르와의 프랑스 리그1 35라운드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입지에 대해 밝혔다.

이날 포체티노 감독은 오는 2022-23시즌에 자신과 킬리안 음바페가 PSG에 잔류할 가능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100%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포체티노 감독이 PSG에서 경질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또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자리를 맞바꾸게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자신이 PSG에 잔류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있는 음바페 역시 PSG에 남을 것으로 내다봤다.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설이 나돈 것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PSG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목표다.

한편, PSG는 오는 30일 새벽 스트라스부르와 리그1 35라운드를 치른다. PSG는 이 경기의 승패와 관계없이 이미 리그1 우승을 확정지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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