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표 ‘이벤트 논쟁’…변우석, 과거 연애사 언급

입력 2022-05-0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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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커플 논쟁 대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SNS상에서 깻잎, 새우, 패딩 등 각종 커플 논쟁들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게스트로 출격한 ‘여심 저격수’ 변우석, ‘연애 카운슬러’ 주우재, ‘여심 대변인’ 박경혜와 함께 ‘애인이 내 친구와 단둘이 나를 위한 이벤트를 한 달간 준비한 상황, 괜찮다 VS 안 괜찮다’ 라는 주제로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대다수의 멤버들은 “이벤트는 핑계다. 절대 안 된다”라며 강하게 반대했고, 주우재 역시 “전제 자체도 말이 안 된다”라며 온갖 상황을 상상하며 분노했다. 반면, 변우석은 “애인을 위한 거라면 이해할 수 있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이자, 송지효는 “한 달 동안 감정을 공유하면 누군가는 흔들린다”라며 ‘불량 지효’까지 소환했다. ‘자칭 연애고수’ 유재석은 “이후의 이야기를 예상 못하겠니?”라며 공감대를 형성한 연애 이론을 펼쳤다.

급기야 변우석은 과거 연애사를 언급하며 열띤 논쟁을 이어 나갔는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커플 논쟁들은 5월 1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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