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돌아온 나눔 행사” H+양지병원 ‘러브 더 패밀리’ 진행

입력 2022-05-04 09: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5월 가정의 달에 어린이 환자 선물, 카네이션 증정 등 진행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은 5월 동안 가정의 달 나눔행사 ‘러브 더 패밀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여간 열리지 못했던 입원환자와 내원객을 위한 격려 및 봉사 이벤트다. 입원환자와 외래 환자의 마음을 보살피고 행복과 건강 기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우선 4일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아청소년과에 내원 아이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풍선 장식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기념사진 촬영과 아기상어 목걸이 손풍기를 증정한다. 어버이날을 앞둔 6일에는 외래 및 입원환자 대상으로 김상일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의료진이 카네이션 508송이를 증정하는 ‘러브 더 카네이션’을 실시한다. 25일에는 병원 인근 삼모아트센터에 지역 초등학생 80여 명을 초청해 마술공연 ‘러브 더 매직키드’와 매직 벌륜쇼,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이밖에 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15일까지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해 입상자에게 종합건강검진권과 음료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5월 마지막 주말인 28일에는 캐쥬얼클래식 밴드 ‘앙상블아랑’의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상일 병원장은 “2년 만에 되찾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환자와 보호자,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