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전국체전’ 한강, 라트로 장르 ‘띠아모’ 발표

입력 2022-05-16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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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엠컴퍼니

가수 한강이 지난 13일 신곡 ‘띠아모’를 발표했다. '술 한 잔'에 이어 1년 만의 신곡이다.

‘띠아모’는 김호중의 ‘할무니’, 진미령의 ‘미운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송광호 작곡가와, 은가은의 ‘티키타카’, 조정민의 ‘레디큐’를 작곡한 신예 김철인 작곡가가 합작한 작품이다. 열정적인 쌈바 리듬 라틴 장르에 트로트를 접목한 일명 ‘라트로’(라틴+트로트)로, 정열적인 사랑을 표현했다.

한강의 소속사 엠컴퍼니 측은 “그동안 한강이 3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는데 매 앨범 명확한 컬러가 있다. 첫 번째는 블랙 & 화이트, 두 번째는 블루, 세 번째는 핑크였다면 이번 앨범의 컬러는 레드다. 쌈바 리듬의 열정적인 사랑을 노래하는 신곡 ‘띠어모’와 잘 어울리는 컬러다. ‘띠아모’로 돌아온 한강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강은 KNN의 ‘골든마이크’,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KBS2 ‘트롯전국체전’에서 결승에 올라 TOP8으로 정점을 찍었다. 지난 해 ‘트롯전국체전’ 이후 KBS2 ‘트롯매직유랑단’에서 활동하였고 현재 국방FM ‘한강 안소미의 트롯차차차’의 DJ로도 맹활약 중이다. 또 KBS부산 ‘아침마당’ 스페셜 MC, TBC(대구방송) ‘가요아카데미’ MC를 맡아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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