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가전·가구 정기 방문 관리 ‘리빙케어’ 출시

입력 2022-05-17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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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전문 관리사가 찾아가
론칭 기념 신규 가입자에 특별 혜택
롯데카드가 롯데하이마트와 손잡고 가전·가구 정기 방문 관리 서비스 ‘리빙케어’를 출시했다.

롯데하이마트 전문 관리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비데 등 가전과 매트리스 내·외부를 세척 및 살균해주는 서비스다. 제품 관리 주기마다 방문해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가입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의 라이프 탭 내 케어 메뉴에서 할 수 있다.

제품별 관리 주기는 세탁기와 건조기 24개월, 냉장고와 에어컨 12개월, 매트리스 6개월, 비데 3개월이다. 관리 주기가 돌아오면 디지로카앱이 푸시 알림을 보내준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가입 가능하며, 매장 신청자에게는 롯데하이마트 가전 구매 시 할부 수수료 우대 혜택을 준다. 또 출시 기념으로 6월30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준다. 관리사 최초 방문 시 피톤치드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회사 측은 “그동안 가전 및 매트리스 관리 서비스는 제품 브랜드별로 제공되거나 고객이 직접 업체를 찾아 서비스를 예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리빙케어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전문가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척 및 살균해주고, 앱으로 신청과 방문 예약도 할 수 있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6월30일까지 기존 정기구독 서비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도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심쇼핑, 카셰어링팩, 컬쳐DC 신규 가입 시 커피 쿠폰을, 휴대폰케어 신규 가입 시 파리바게트 할인 쿠폰을 준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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