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80억 CEO’ 심경→“촬영장 가던 중 실신하기도” (라스)

입력 2022-05-25 13: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방송인 현영이 “‘여걸 식스’ 출연 당시 러브라인 담당이었다”며 라이벌로 의식했던 멤버가 있다고 털어놓는다.

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2000년대 예능사를 돌아보는 ‘예능 퀸덤’ 특집으로 강수정, 현영, 최여진, 아유미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영은 매력적인 콧소리와 모델 출신답게 큰 키로 주목받으며 2000년대 연예계를 대표하는 방송인 중 하나다. 그중에서도 버라이어티 예능 ‘여걸 식스’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수많은 부를 축적하기도 했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방문한 현영은 지난 출연 후 ‘80억 CEO’라는 수식어가 생겨 부담됐다는 후일담을 고백한다. 이에 4MC는 현영 고민에 공감했다는 후문. 이어 현영은 ‘여걸 식스’ 출연 당시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현영은 “멤버들 중에서 러브라인을 담당했다”라며 “‘여걸 식스’ 멤버들 중 라이벌로 의식했던 멤버도 있다”고 말한다.

현영은 예능과 가요, 드라마 모두 접수했던 ‘국민 누나’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당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던 그는 ‘여걸 식스’ 촬영장을 가던 중 실신했던 일을 털어놓는다. 이어 ‘누나의 꿈’ 음악방송 무대 도중 카메라로부터 등 돌렸던 사연을 전해 그 내막도 공개한다.

또 ‘S라인 원조’로 꼽히는 현영은 다이어트 DVD로 한국을 넘어 일본까지 진출했다고 주장한다. 이와 함께 일본 진출 당시 경험했던 에피소드를 셀프 자랑할 예정이다.

이날 현영은 지칠 줄 모르는 ‘예능 열정’을 드러내며 매력을 뽐낸다. 그는 과한 토크 열정으로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한다는 전언이다.

방송은 25일 수요일 밤 10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