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상품 매장 환경 개선-팬 서비스 확대’ 나선다

입력 2022-05-30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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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배구연맹(KOVO)이 경기장 상품 매장과 팬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KOVO는 3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프로배구 경기장 상품 매장 환경 개선 및 팬 서비스 확대 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지난 2020-21시즌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연맹에서 추진하는 통합 상품화사업 중 하나로써 연고지별 경기장 내 상품 판매 매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접근성을 강화해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입찰 참가 자격으로는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내 5억 원 이상의 프로 스포츠단 경기 운영 대행 실적이 있는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8일까지 연맹 방문을 통해 서류접수가 실시된다.

선정된 업체는 프로배구 11개 경기장에서 다양한 구단MD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상품 판매 매장(코보마켓)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기존 매장 환경 개선을 위해 인테리어 보수, 간판 및 진열대/디스플레이장 설치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시즌 중에는 매장의 유지 보수 업무를 실시한다.

입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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