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유소년 야구 후원 ‘고영표-소형준 1승 당 50만 원’

입력 2022-05-30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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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프로야구 프로야구 KT 위즈가 유소년 야구를 후원한다.

KT는 29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K쇼핑과 공동 사회 공헌 활동과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KT의 간판 투수 고영표와 소형준이 1승을 할 때마다 50만 원의 후원금이 적립되는 형태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적립된 기금은 장애, 비장애 아동이 함께 활동하는 '베스트원 야구단'과 국내 최초의 주니어 여자 야구단인 '당진 주니어 여자 야구단' 후원에 사용된다.

고영표는 "뜻 깊은 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시즌 종료 후 최대한 많은 기부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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