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팔봉(유재석) “이거다 이거”, WSG워너비 후보곡 듣자마자 벌떡 (놀면 뭐하니?)

입력 2022-06-10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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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활동을 위한 1차 후보곡이 공개된다.

11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한승훈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3사(안테나, 시소, 콴무진) 대표들이 WSG워너비(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박혜원), 정지소)를 위해 의뢰한 후보곡 중 일부를 공개한다.

WSG워너비 멤버들이 확정된 후 대표들은 다양한 작곡가들에게 WSG워너비 활동을 위한 후보곡을 의뢰해놨다. 이에 WSG워너비 멤버들에게 곡을 공개하기 전 대표들은 한 자리에 모여 청음하는 시간을 가진다. 어떤 작곡가의 곡인지 정보 없이 들은 대표들은 “이 곡 욕심나네”, “이 곡 당장 사와야 돼”라며, ‘느낌 오는 곡’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

그 가운데 유미주(이미주)는 한 후보곡을 듣고 감동을 받아 울컥한다. 앞서 자주 눈물을 보여 대표들의 놀림을 받았던 유미주는 “(노래가) 가슴을 후벼 판다”라며 휴지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유팔봉은 “이거다. 이거야”를 외치며 벌떡 일어나 “이 분은 보컬그룹 전성기를 맛본 분”이라고 작곡가 정체를 추리하기도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후보곡을 듣고 노래와 어울리는 춤을 추는 신미나(신봉선)의 모습도 눈에 띈다. 엘레나 킴(김숙)은 “벌써 안무 나왔네”라며 이 곡에 욕심을 낸다고. 그 앞 유팔봉도 끓어오르는 흥에 춤을 추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후보곡을 하나씩 들을 때마다 갈대 같이 흔들리는 대표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WSG워너비 활동 후보곡 청음 현장은 6월 11일(토)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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