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좋소’ 제작진 차기작 ‘강계장’, 오늘 최초 공개 [DA:투데이]

입력 2022-06-10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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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zn 오리지널 드라마 ‘강계장’(감독 이태동)이 K-직장인의 공감을 제대로 저격한다.

10일 최초 공개되는 ‘강계장’은 28세 늦깎이 사회복무요원 기주가 상수도 정수사업소에 발령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현실고증 100% 리얼 풍자극이다.

중소기업의 현실을 공감 넘치게 그리며 탄탄한 팬 층을 구축한 ‘좋좋소’ 제작진 차기작. K-공무원들의 ‘웃픈’ 일상을 통해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eezn에서 공개되는 ‘강계장’은 확장판으로, 추가 에피소드까지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진짜 K-공무원을 데려다가 드라마를 찍은 듯한 리얼한 캐릭터들도 빼놓을 수 없다. 관리팀의 막내 정주사, 7급 공무원 김주사, 칼퇴근의 아이콘 한주무, 여기에 K-공무원의 끝판왕 강계장까지 각양각색의 공무원들 속에서 하루아침에 시랑정수사업소의 모든 업무를 맡게 된 사회복무요원 김기주의 버라이어티한 복무 생활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박진수, 김금순, 주민찬, 하정민, 김기주, 전경민, 최제우 등이 출연해 K-공무원, 나아가 K-직장인의 현실을 그려낸다. 특히 ‘슬기로운 폐급생활’, ‘7수생 시리즈’ 등 현실을 반영한 콘텐츠로 18만명의 구독자를 모은 유튜버 뷰티풀너드(전경민)가 사회복무요원 역으로 가세해 기대를 더한다.

KT seezn 유현중 사업총괄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인 ‘강계장’을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보인다. 큰 사랑을 받은 ‘좋좋소’ 제작진이 완성한 또 하나의 현실 공감 드라마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seezn(시즌)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강계장’은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일요일 오전 10시 seezn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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