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L 멀티에어 엔진으로 확 바뀐 지프 2022년형 레니게이드 출시

입력 2022-06-13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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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L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2022년형 레니게이드. 사진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의 소형 SUV 베스트셀링 모델인 레니게이드가 2022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신형 레니게이드는 기존 2.4리터 자연흡기 엔진 대신 1.3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을 새롭게 장착했다. 1.3 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175마력, 최대 토크 23.5kgm의 파워를 발휘하며, 상대적으로 낮은 RPM에서 최대 마력과 토크를 뿜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도심 주행에서는 경쾌함을, 오프로드에서는 파워풀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디자인도 매력적이다. 전면부 세븐-슬롯 그릴과 동그란 헤드램프, ‘X’자 디테일이 숨겨진 리어램프를 통해 MZ세대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내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포테인먼트 기술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동급 경쟁 모델 대비 상대적으로 넓은 헤드룸과 적재공간, 2열의 여유로운 공간감이 특징이다.

총 3가지 트림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엔트리 트림인 론지튜드 1.3 FWD는 합리적인 가격, 리미티드 1.3 FWD는 강화된 상품성, 리미티드 1.3 AWD는 풍부한 주행 안전 편의 사양과 사륜구동 시스템이 강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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