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인터넷이 약정 없이 1만원대, LGU+, 20대 1인 가구 전용상품 출시

입력 2022-06-13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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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직원이 20대 전용 인터넷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20대 1인 가구를 위한 전용 인터넷 상품을 출시했다. 합리적 요금으로 고품질의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20대 1인 가구가 자취를 통해 홈 상품의 필요성을 처음 인지하게 되는 고객군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전용 요금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인 LG유플러스 닷컴에서 가입할 수 있는 신규 인터넷 요금제는 ▲100M ▲500M ▲1G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인터넷 요금제에 기본 포함돼 있던 와이파이 혜택을 제외하고 월 이용료를 낮췄다. 20대 고객은 중간 해지가 어려운 장기 약정 없이 1년 단위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약정기간 동안 이사 등으로 거주지를 옮길 경우 1회 이전설치비 면제 혜택과 정기적인 방학이나 휴학 등 20대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최대 1년 간 서비스를 일시 정지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디지털커머스사업담당은 “앞으로도 MZ 세대를 타깃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신규 다이렉트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20대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9일까지 다이렉트 요금제 가입자 전원에게 자취소품과 로젠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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