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 수교 65주년 ‘한국 문화의 날’ 행사 성료

입력 2022-06-13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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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온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 백미
문화강좌 수강생 구성 사물놀이 부채춤 공연도
주터키한국문화원은 1일 ‘한-터 수교 65주년 기념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앙카라 수도 문화 거리 축제일환으로 겐치릭 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먼저 한-터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주터키한국문화원 강좌 수강생들로 구성한 사물놀이와 부채춤 공연팀 및 한-터 우정의 합창단의 공연이 열렸다. 멤버 전원 터키인으로 구성된 사물놀이와 부채춤 공연팀은 국경일, 6.25 기념일, 문화원의 개원 기념 및 현지 대학, 주요 문화 기관 등에서 개최하는 무대에 섰었다.

터키 현지인 및 한국인으로 구성된 한-터 우정의 합창단은 2018년 창단하여 두 차례의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행사의 공연을 했다다. 이번에는 ‘홀로아리랑’, 터키 민요, ‘아름다운 나라’ 등을 불렀으며 터키 예술기관인 이즈미르 세계무용 및 음악 앙상블 10인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온 국기원 태권도 시범공연은 이번 행사의 백미를 장식했다. 태권도를 종합예술공연으로 승화하여 표현해내는 국기원 시범단을 초청하여 태권도의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동작을 선보였다.

주터키한국문화원 박기홍 원장은 “한-터 수교 65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현지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터키 문화관광부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문화 페스티벌 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각 공연단과 문화원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앞으로도 터키 정부 및 문화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다양한 한국문화를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양국 간의 문화 교류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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