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카톡으로” 올라케어, 카카오톡 채널 비대면 진료 서비스 시작

입력 2022-06-15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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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설치 없이 카톡 채널에서 진료부터 약 배송까지 가능
업계 최초 카톡 채널·모바일 앱 서비스 통합플랫폼 구축
서비스 이용이 크게 늘고 있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저변 확대를 위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별도의 앱 다운로드 및 설치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대중적인 플랫폼 확보를 위해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도 진출했다.

비대면 진료&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는 최근 ‘카톡 바로 진료’ 서비스를 오픈했다. 올라케어는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채널,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해당 서비스는 ‘올라케어’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간편 가입 후 개인정보 및 원하는 진료시간, 질환 등을 선택하는 등 앱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은 2020년 기준 국내외 카카오톡 누적 가입자 수 1억 명을 넘어섰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월간 사용자 수는 4566만 명이다.

올라케어를 운영하고 있는 블루앤트의 김성현 대표는 “디지털 사회에서 모바일 하나로 간편하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바쁜 현대인들이 적절한 시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라케어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모바일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라케어는 ‘카톡 바로 진료’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올라케어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신규 회원과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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