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윤두준, 영혼 갈아 신메뉴 만든다 (‘구필수는 없다’)

입력 2022-06-15 2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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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T스튜디오지니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 곽도원, 윤두준이 신메뉴 개발에 영혼을 쏟아 넣는다.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 이해리, 조지영/ 연출 최도훈, 육정용) 13회에서는 치킨집 부흥, 어플 개발을 위해 두 팔 걷어붙인 구필수(곽도원 분), 정석(윤두준 분)의 열정이 그려진다.

정석은 ‘동네친구 24’ 어플의 취지를 더욱 강화하고 동네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구필수의 도움이 무조건 필요해지면서 치킨 신메뉴 개발까지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펼치는 것.

정석의 열정에 이끌린 구필수도 각 잡고 소스 개발부터 다시 시작하며 치킨집 부흥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특히 코딩천재 정석은 요리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요섹남 면모까지 선보일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입맛과 취향을 저격할 번뜩이는 생각과 실행력으로 비장의 무기를 꺼내 궁금증을 더한다.

이렇듯 구필수와 정석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가운데, 구준표(정동원 분)는 뜻밖의 시련을 맞으며 맛있는 치킨 앞에서도 침울함을 감추지 못 한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구준표는 치킨을 앞에 두고도 좀처럼 기운을 차리지 못해 구필수와 남성미(한고은 분), 정석의 걱정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구준표를 이토록 침울하게 만든 사건은 무엇인지, 구필수와 정석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15일) 방송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는 13회는 오늘(15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도 본 방송에 이어 밤 10시 30분부터 바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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