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큰 키 때문에 친오빠와 멀어져” (아는 형님)

입력 2022-06-18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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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선수 양효진이 키에 얽힌 일화를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방송인 한영과 코미디언 이은형, 배구 선수 양효진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 장신 트리오는 자신보다 키가 작은 ‘포켓남’ 남편과의 달달한 에피소드는 물론, 남들보다 큰 키로 인해 생긴 일상 속 ‘웃픈’ 경험담을 방출할 예정이다.

먼저 양효진은 키가 크는 게 보일 정도로 독보적이었던 성장 속도 때문에 생긴 일화를 전한다. “어릴 적 오빠와 같이 등교하는데 날 멀리하는 느낌이 들었다”라는 양효진의 말에 장신 전학생들은 연신 공감했다. 이어 이은형은 남다른 길이 때문에 웨딩드레스를 커튼으로 오해받았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은형은 스포츠 경기를 묘사하는 개인기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특히 배구 경기 중 스파이크 공격에 성공한 남녀 배구 선수들의 세리머니를 리얼하게 표현하자, 현역 선수인 양효진도 “완전 똑같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8일 저녁 8시 4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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