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갑자기 공손모드 왜? 대폭소 (엄마는 예뻤다)

입력 2022-06-19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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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신청자의 포스에 제압당해 자동 공손 모드로 돌입해 웃음을 자아낸다.

LG헬로비전·MBN ‘엄마는 예뻤다’는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의 예뻤던 청춘으로 회귀시켜줄뿐만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치유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19일 방송되는 8회에는 양산에 거주하는 의뢰모의 청춘을 되찾아 주기 위한 맞춤 솔루션이 진행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민호가 솔루션 신청자의 포스에 공손 모드에 돌입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최초로 남성 신청자인 쌍둥이 형제가 등장한 가운데, 홍콩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등장해 스튜디오에 긴장감을 맴돌게 했다. 특히 장민호는 큰 아들의 범상치 않은 포스에 완벽히 제압당해 “들어오시는데, 나도 모르게 손 모았잖아”라며 두 손을 모으는 가 하면, 90도로 인사를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장민호를 자동 공손 모드로 만든 신청자 포스에 관심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MC들 중 유일한 싱글인 장민호가 미혼인 쌍둥이 형제를 향해 현실 조언을 전했다. 쌍둥이 형제가 결혼 이야기가 시작될까 봐 부모님 댁에 오래 있지 않는다고 밝히자, 장민호는 “그 이야기도 듣다 보면 즐길 때가 온다”며 해탈한 듯 웃어 보여 폭소를 더했다고. 더욱이 이날 장민호는 어느때보다 유쾌하고 수려한 언변으로 녹화 내내 웃음을 선사했다는 전언이어서, 장민호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방송은 19일 오후 5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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