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가 SBS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격한다.
19일(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소프라노가 사부로 등장, 각종 에피소드부터 공연 중 실수담을 전한다.
최근 강남의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만난 조수미 사부와 멤버들, 그리고 일일 제자 위너 강승윤. 조수미는 지금까지 가본 호텔 중 최고의 스위트룸에 대해 언급하는가 하면 나라별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또한 조수미는 공연 중 실수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은 질세라 ‘예능인’이 아닌 ‘무대 장인’으로서의 위기 대처법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본인의 리얼한 경험담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