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女 씨름 예능 ‘씨름의 여왕’, 7월 19일 첫 방송

입력 2022-06-21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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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여성 씨름 예능이 탄생한다.

tvN STORY ‘씨름의 여왕’이 MC 전현무와 함께 이만기-이태현-임태혁-최정만-허선행-노범수로 이어지는 ‘감독&코치진’ 라인업을 확정했다.

tvN STORY 본격 걸크러쉬 격투예능 ‘씨름의 여왕’ 측은 “방송 최초로 여성 씨름 예능을 론칭한다. 전현무가 메인MC로 출연하며 ‘씨름 레전드’ 이만기-이태현-임태혁-최정만-허선행-노범수가 감독&코치진으로 합류한다. 오는 7월 19일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름의 여왕’은 2022년 뜨거운 여름, K-씨름의 비상을 꿈꾸며 샅바를 잡은 여자들의 매치기 한 판 승부를 담은 모래판 위 본격 걸크러쉬 격투 예능. 명쾌하고 다이내믹한 운동인 씨름의 묘미, 거침없이 샅바를 부여잡는 여자 연예인 씨름단의 매력을 담아내 ‘제2의 씨름 부흥기’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도 관심을 불러 모았다. 건강미를 자랑하며 모래판 위에 오르는 선수들의 모습과 흩날리는 모래, 목덜미에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이 보는 이의 손에도 땀을 쥐게 만든다.

또 메인 MC를 맡은 전현무와 함께 ‘씨름 레전드’들이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특히 ‘모래판의 황제’로 군림했던 이만기와 ‘씨름 황태자’로 통하던 이태현이 선수단의 감독 겸 씨름의 맛을 살려줄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 이에 더해 탁월한 실력과 빛나는 비주얼로 ‘씨름계의 아이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임태혁, 최정만, 허선행, 노범수 선수가 각 팀의 코치로 분한다.

내달 19일 첫 방송.

사진제공 | tvN STORY ‘씨름의 여왕’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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