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스페셜올림픽 통합축구 활성화 위한 통합축구단 창단

입력 2022-06-26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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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스페셜올림픽 통합축구 활성화를 위한 통합축구단 창단. 사진제공 |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스페셜올림픽 선수와 파트너 선수가 한 팀 이뤄 함께 훈련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축구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회장 이용훈)가 K리그 소속 9번째 통합축구단으로 전북 현대 통합축구단이 창단됐다고 밝혔다.

‘통합축구’란 스페셜올림픽 선수(발달장애 선수)와 파트너 선수(비장애 파트너 선수)가 한 팀을 이뤄 훈련과 경기를 수행하는 스페셜올림픽의 중점사업으로, 지난해 SOK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통합축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창단식은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대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경기 하프타임에 열렸다. SOK 이용훈 회장, 프로축구연맹 한웅수 부총재, 전북 허병길 대표이사가 소속 선수들에게 유니폼을 전달하며 전북 통합축구단의 첫걸음을 알렸다. 전북 통합축구단은 발달장애 선수 10명, 비장애 파트너 선수 9명, 지도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다.

이용훈 회장은 “작년부터 시작한 스페셜올림픽 통합축구사업이 K리그 소속 구단들의 많은 호응을 받으며 올해는 10개의 통합축구단이 활동할 예정”이라며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통합사회를 위해 동참해주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전북 현대 모터스를 비롯한 K리그 구단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K리그 산하 총 10개의 통합축구단은 각 구단의 지원 하에 훈련하다가 8월과 10월 펼쳐질 ‘202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유나이티드 컵’ 및 12월 열릴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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