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위믹스 구단 랭킹’ 10주 연속 선두…우리금융그룹 2위 등극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입력 2022-06-27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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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지키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두를 굳건히 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종료 후 1만3964.37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선두를 유지했던 CJ는 26일 끝난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에서 2578.1점을 추가해 1만6542.47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0연속 1위를 이어갔다.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에 소속 선수는 총 3명이 참가한 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점에 우승을 차지한 김민규(21)가 1300점, 공동 17위 배용준(22)이 269.1점, 공동 60위 이재경(23)이 9점을 각각 추가해 2578.1포인트를 얻었다.

CJ에 이어 우리금융그룹이 2위, 금강주택이 3위에 자리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앞선 대회보다 한 계단 오른 2위에 랭크됐다.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5위 이준석(34)이 507점, 공동 17위 황중곤(30)이 269.1점을 보태며 누적 1만4146.67포인트를 기록했다.

금강주택은 구단 별 포인트 1000점에 공동 6위 옥태훈(24)이 408.2점, 김영웅(24), 허인회(35), 김승혁(36), 최호성(49)이 각각 5점씩을 획득해 누적 1만3964.03포인트로 3위에 위치했다. 우리금융그룹과 금강주택의 포인트 차는 182.64포인트로 치열한 2위 싸움이 예상된다.

이어 하나금융그룹과 웹케시그룹이 1만3368.5포인트와 1만 3307.11포인트로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위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인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볼빅,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 COWELL(코웰)까지 총 19개 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위믹스 구단 랭킹은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펼쳐지는 ‘아시아드CC 부산오픈’ 이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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