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개선제 ‘카리토포텐’ 출시, 동국제약 “야뇨·잔뇨 등 개선 효과 탁월”

입력 2022-06-30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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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중장년 남성의 전립선 관리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약성분의 전립선비대증 개선제 ‘카리토포텐’을 출시했다.

독일에서 개발한 카리토포텐은 임상연구와 유럽에서의 사용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생약성분의 전립선비대증 개선제다.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서양호박씨오일 추출물)는 다양한 약리 활성성분이 함유된 생약성분으로 유럽에서 예로부터 요로 문제와 비뇨기 질환 치료에 사용해 왔다. 세계적인 천연물 원료의약품 전문업체인 독일 핀젤버그사에서 생산하고 국제기관을 통해 품질을 인증 받은 표준화된 의약품 원료이다.

2245명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용 1개월부터 야뇨, 빈뇨, 잔뇨 등 증상이 개선됐고, 복용 3개월 후에는 야간배뇨(야뇨) 횟수가 60% 이상 줄어들며, 삶의 질이 40% 이상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카리토포텐은 전립선비대에 의한 야뇨, 잔뇨, 빈뇨 등의 배뇨장애 개선에 효능·효과를 인정받은 의약품으로 건강기능식품과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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