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독립유공자 후손 보금자리 6호집 기부 [연예뉴스 HOT]

입력 2022-07-04 00: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6호 집을 기부했다. 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지난달 29일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에서 독립유공자 이소응 선생의 후손에게 새 보금자리를 기부하는 헌정식을 가졌다. 이소응 선생은 춘천 의병장으로 을미의병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션은 앞서 윤세아, 육상 국가대표 출신 장호준과 6호 지붕의 골조 작업과 하부 토대 작업 등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는 션이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시작한 기부 마라톤 ‘815런’을 통해 이뤄졌다. 션은 경상북도 청송군에 7호 집을 기부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