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나, 美 최연소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자산 1.8조

입력 2022-07-06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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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팝스타 리아나(34)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자수성가 여성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억만장자(10억 달러 이상) 중 최연소였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발표를 인용해 5일(현지시간) CNBC, 빌보드, 뉴욕포스트 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리아나는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 명단에서 21위에 올랐다. 그는 10억 달러 이상 순자산 보유자 24명 가운데 유일한 40대 미만이었다.

포브스가 추정한 리아나의 자산은 14억 달러(약 1조8000억 원)에 이른다.

리아나는 음악 활동과 더불어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 '펜티 뷰티'와 란제리 브랜드 '새비지 X 펜티' 사업으로 부를 일궜다.

블룸버그의 지난 3월 보도에 따르면 새비지 X 펜티의 기업가치는 30억 달러에 이른다. 2021년 10억 달러에서 급성장한 것. 리아나는 이 회사의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다.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베이도스 출신인 리아나의 본명은 로빈 리아나 펜티다.

CNBC에 따르면 리아나가 프랑스 패션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와 손잡고 2017년 창업한 펜티 뷰티의 2020년 한 해 매출은 5억5000만 달러(약 7000억 원) 이상이었다.

리아나는 바베이도스 출선 첫 억만장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음악인 타이틀도 갖고 있다.

올해 '자수성가 여성 갑부' 1위는 건축자재 기업 ABC 서플라이 창업자 다이엔 헨드릭스(75)로 순자산은 122억 달러(약 15조9000억 원)로 추산됐다.

배우 겸 모델 킴 카다시안(41)은 순자산 18억 달러(약 2조000억 원)로 16위에 올랐다.

카다시안의 동생이자 모델 겸 화장품 사업가인 카일리 제너(24)가 순자산 6억 달러(약 8000억 원)로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너는 명단에 든 100명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렸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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