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캐리비안 베이 1+1 이벤트

입력 2022-07-11 14: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캐리비안 베이의 어드벤처풀

종일권고객 당일 오후 1시 이후 에버랜드 무료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 8월21일까지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면 에버랜드가 공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21일까지 진행하며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당일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고,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을 구입한 고객들도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야외 파도풀에 새롭게 조성한 자이언트 크라켄을 중심으로 DJ 풀파티, 버스킹, 서커스 등으로 이루어진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15일부터는 야외 레스토랑 하버마스터에서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도 열린다. 행사기간 중 매주 금토일 및 공휴일에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에버랜드는 여름축제 ‘썸머워터펀’을 맞아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을 15일부터 8월28일까지 매일 밤 진행한다. 로스트밸리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해야 한다.

에버랜드의 방탄소년단 멀티미디어 불꽃쇼 오버 더 유니버스(위),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23일부터 카니발 광장에서는 ‘밤밤 썸머 나이트 파티’가 열린다. 여름축제 기간 낮에 진행하는 밤밤클럽의 스페셜 나이트 버전이다. 반달록, 크림 등 유명 DJ들과 함께 사방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을 맞으며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 디제잉 공연으로 진행된다. 에버랜드 이용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유럽 노천 카페 분위기의 홀랜드빌리지에서는 피맥(피자+맥주), 치맥(치킨+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썸머 피치 나이트’를 15일부터 진행된다.

이 외에 에버랜드에서는 방탄소년단 멀티미디어 불꽃쇼 ‘오버 더 유니버스’, 하이브 소속 아이돌 그룹의 뮤직라이팅쇼 ‘가든 오브 라이츠’, 100만개 LED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야간 공연이 매일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