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첫 정규 앨범 ‘MMM’ 초동 52만장 달성

입력 2022-07-11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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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밀라그로

가수 영탁의 첫 정규 앨범이 초동 50만 장을 돌파했다.

1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영탁의 첫 정규 앨범 ‘MMM’이 초동 판매량 52만 4200여 장을 기록했다. 역대 한국 가수 초동 판매량 41위로 인기를 입증했다.

영탁의 새 앨범 ‘MMM’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탁의 정규 앨범으로, 영탁은 12곡 중 총 9곡의 작사, 작곡, 편곡 등에 참여하여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앨범에는 심포니 록부터 디스코 팝, 어쿠스틱 팝, 재즈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신사답게(MMM)’는 트랜디한 브라스 섹션과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가 조화를 이루며 흥을 돋우는 펑키 댄스 장르의 곡으로, 영탁의 시원한 보컬과 고전적인 ‘신사’의 이미지를 세련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최근 영탁은 2022 단독 콘서트 ‘TAK SHOW’ 개최 소식을 알렸다. ‘TAK SHOW’ 서울 공연은 지난달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영탁의 2022 단독 콘서트 ‘TAK SHOW’ 서울 공연은 오는 29일부터 30일, 31일까지 3일간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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