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사망 루머

입력 2022-07-18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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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사망 루머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아사다 마오(31)가 난데없는 사망설에 휩싸였다.

17일 오후 구글 인기 급상승 검색어와 포털 검색어 순위에 아사다 마오의 이름이 등장했다. 이날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제기한 아사다 마오의 사망설 영향이었다.

해당 채널은 “아사다 마오가 서울 강남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으며 서울대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루머를 제기했다. 허무맹랑한 ‘가짜뉴스’였지만 해당 영상은 하루만에 40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아사다 마오는 현재 일본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시간 전에도 아이스쇼 예고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아사다 마오 외에도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에 전재산을 기부했다’ ‘호날두가 한국인 재벌 3세와 결혼했으며 손흥민이 축의금으로 9000만원을 냈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한국인과 결혼했다’ 등 허위사실을 꾸준히 유포해왔지만 제재를 받지 않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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