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었네” 성유리, 리콜녀 발언에 돌직구

입력 2022-07-31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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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었네” 성유리, 리콜녀 발언에 돌직구

X와의 이별 리콜을 원하는 리콜녀의 사연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소개된다.

8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4회에서는 ‘사랑은 타이밍이다’라는 주제로 하나의 사연이 도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5년 전, X에게 첫눈에 반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동네에서 잘생긴 외모로 유명했던 카페 사장님 X의 가게 근처에 옷가게를 오픈한 리콜녀. 인테리어 조언을 핑계로 X와 가까워진 리콜녀는 3개월간의 썸을 거친 후 X와 연인이 됐다.

하지만 교제 1년 만에 위기가 찾아온다. 코로나 19로 가게 사정이 어려웠던 리콜녀와 X는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던 상황. 이에 리콜녀는 기분 전환 겸 X와의 1주년 기념 여행을 꿈꾸며 설레지만, X의 반응은 미적지근했고 리콜녀는 그동안 X에게 쌓였던 서운함을 폭발시킨다.

이 과정에서 리콜녀는 홧김에 X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한다. 이를 들은 MC 성유리는 “선을 좀 넘은 것 같다. 자존심을 건드렸다”고 지적한다. 손동운 역시 “그런 말들은 사과를 받는다고 치유될 것 같지 않다. 큰 상처였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한다.

‘사랑은 타이밍’인데 자꾸만 어긋나는 타이밍으로 안타까움을 유발한 리콜녀와 X의 이별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8월 1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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