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고객 성원에 ‘창녕 갈릭 버거’ 재출시

입력 2022-08-08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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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 사진제공 l 맥도날드

고객 의견 반영한 ‘디카페인 아이스크림 라떼’도 선봬
맥도날드가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먼저 한국의 맛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인 ‘창녕 갈릭 버거’를 4일 다시 선보였다. 회사 측은 “지난해 한 달 판매 기간 동안 약 158만 개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판매 종료 이후에도 출시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했다.

경남 창녕의 국내산 햇마늘을 담았다. 마늘 6쪽을 통째로 갈아 넣은 마늘 토핑, 마늘과 올리브유가 섞인 아이올리 소스를 더해 창녕 마늘 특유의 감칠맛과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맥도날드 ‘디카페인 아이스크림 라떼’


또 같은 날 ‘디카페인 아이스크림 라떼’도 내놓았다. 기존 카페라떼에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더해 6월 선보인 ‘아이스크림 라떼’의 디카페인 버전이다. 아이스크림 라떼 특유의 달콤한 맛과 진한 풍미를 카페인 부담 없이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디카페인으로도 해당 메뉴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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