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지석진·김수용→이경실·박미선·조혜련, ‘여행의 맛’ 출연 확정[공식]

입력 2022-08-16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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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맛’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조동아리 3인방과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여행을 떠난다.

TV CHOSUN이 새로운 여행 예능 ‘여행의 맛’을 런칭한다. ‘여행의 맛’은 개그계 대표 30년 지기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유재석마저 입을 닫게 만든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컬래버 여행 예능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최고조인 요즘, 안방에서 즐기는 세계여행으로 시청자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여행의 맛’은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조동아리 3인방과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 센 언니들의 특급 콜라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 개그계를 평정하며 30년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지만 정작 방송에서 교류가 없었던 조동아리와 센 줌마들의 만남은 시청자 모두가 원하고 기다려온 특급 컬래버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여성 호르몬이 더 풍부해진 촉촉 쁘띠 아저씨 조동아리 3인방 김용만-지석진-김수용과 반대로 남성호르몬이 더 풍부해진 매콤 마라맛 센 언니 3인방 이경실-박미선-조혜련은 ‘여행의 맛’을 통해 동시대를 함께 공유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찐 레트로 감성의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 CHOSUN 新 예능 ‘여행의 맛’은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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