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수임료 천원…법조 히어로 탄생 (천원짜리 변호사)

입력 2022-08-19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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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수임료 천원…법조 히어로 탄생 (천원짜리 변호사)

대상 배우 남궁민이 SBS에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주말 안방극장에 다시 한 번 ‘믿보남궁’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제작 스튜디오S)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연기력과 흥행파워를 모두 지닌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신드롬 이후 SBS에서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데뷔 후 첫 변호사 연기에 도전하는 남궁민은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법조 히어로 ‘천지훈’ 역을 맡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남궁민은 전작과 확 달라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격식을 갖춰 입은 고급스러운 쓰리피스 수트와 세련된 펌으로 마치 런던 뒷골목을 유유히 거니는 영국 신사를 보는 듯하다. 또한 변호인석에 앉아 재판 진행상황을 유심히 지켜보는 모습에서는 지적이고 샤프한 매력이 오롯이 드러난다. 그럼에도 묘하게 풍겨 나오는 괴짜의 기운이 흥미를 높인다.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늘의 웹툰’ 후속으로 올 하반기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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