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측 “SNS 해킹됐다…피해 복구 조치 요청 중”[공식]

입력 2022-08-24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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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의 SNS 해킹과 관련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이도현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4일 오전 “오늘(24일) 오전, 이도현 배우 개인 SNS 계정에 관리자 접근 차단 및 게시물 삭제 등 해킹 활동이 감지되었다”라며 “당사는 본사 측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 중이며,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계정 복구까지 해당 계정으로 업로드되는 게시물과 모든 활동은 이도현 배우와 무관하오니,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한편 24일 새벽 이도현의 SNS 계정의 게시물이 삭제되는 등 비정상적인 활동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하 이도현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입니다.

이도현 배우의 개인 SNS(인스타그램) 계정 해킹 피해 관련하여 입장 전해드립니다.

오늘(24일) 오전, 이도현 배우 개인 SNS 계정에 관리자 접근 차단 및 게시물 삭제 등 해킹 활동이 감지되었습니다.

이에 당사는 본사 측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 중이며,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계정 복구까지 해당 계정으로 업로드되는 게시물과 모든 활동은 이도현 배우와 무관하오니,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도현 배우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유감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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