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너무 슬퍼서 못 보겠어”…이강산X강나래 위기에 ‘울먹’(나대지마 심장아)

입력 2022-08-25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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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의 MC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가 일곱 살 연상연하로 밝혀져 충격을 안긴 이강산X강나래 커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을 쏟는다.

오는 26일(금)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7회에서는 5일 차 ‘마음 메시지’ 투표를 앞둔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 11인의 혼란스런 모습과, 4MC를 경악케 한 ‘반전’ 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프렌즈 빌리지’ 5일 차 ‘마음 메시지’ 전송을 앞두고, 이날 이강산은 홀로 생각에 잠겨 있다가 크게 한숨을 쉰다. 앞서 그는 ‘나이 공개’ 직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네 살 이상은 이성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강나래가 자신보다 두세 살 위일 거라고 예측했던 터. 하지만 강나래가 무려 일곱 살 위라는 이야기에 이강산은 ‘동공지진’을 일으켰고, 두 사람의 어색한 기류에 4MC는 “두 사람이 눈도 안 마주친다”며 안타까워한다.

이후, 개인 인터뷰를 위해 무겁게 발걸음을 옮긴 이강산은 제작진을 만나 “저 큰일 났어요”라고 호소한 뒤, “생각보다 나이가 많아서 진짜 놀랐다”며 괴로워한다. 개인 인터뷰를 마친 뒤 그는 강나래와 만나 야외 벤치에서 속마음 토크를 나눈다. 이때 강나래는 이강산이 던진 말 한마디에 얼어붙어 침묵한다. 그러다 강나래는 “그러면 어쩔 수 없겠다”라고 한 뒤, 자리를 떠난다. 두 사람의 심각한 모습에 조현영은 “너무 슬퍼서 못 보겠다”며 울먹인다. 딘딘 역시, “남녀 사이에 나이 차이란 무엇일까?”라며 진지하게 묻고, 조현영은 “내가 강나래와 동갑이다 보니까, 더 공감이 된다”며 위기를 맞은 이강산과 강나래 커플에게 과몰입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11인의 투숙객은 5일 차 ‘마음 메시지’를 전송한다. 특히 이번부터는 ‘마음 메시지’가 본인에게 수신된다고 고지돼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후 5일 차 투표 결과에서, 전반부 표를 휩쓸었던 ‘인기녀’ 정은우에 맞먹는 ‘몰표 인기남’이 탄생해 소름을 유발한다. 반전 몰표남의 등장에 4MC는 “결국 OO이 OO에게로 꺾었구나!”, “헉, 이렇게 갑자기?”라며 ‘입틀막’ 한다.

한편 ‘나대지마 심장아’ 7회는 26일(금)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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