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세미나

입력 2022-08-25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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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 논의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MeDiF)은 30일 오후 2시부터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세미나’를 서울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19층 미팅룸에서 진행하며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의료기기 품목별 주요 최신 동향을 알리고, 신시장 진입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의료AI 의료기기 기업 간의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며, 간담회 이후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종홍 책임연구원의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국제표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비롯해 뷰노 임재준 본부장의 ‘의료AI 보험등재 관련 국내외 사례 발표’, 연세세브란스병원 김휘영 교수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의 임상적 유효성 확보방안‘, 딥노이드 김화평 팀장의 ’의료수익 관점에서 바라본 의료영상 AI소프트웨어‘, 성균관대 정규환 교수의 ’정밀의료를 위한 인공지능기반 의료영상 분석 기술의 현황과 전망‘, 메디컬아이피 김종민 리더의 ’AI기반 디지털트윈을 통한 의료영상 표준화와 상용화 사례‘ 등을 발표를 진행한다. 세민자 좌장은 연세세브란스병원 최병욱 교수가 맡았다.

패널토의는 허영 재단 부이사장과 연세세브란스병원 최병욱 교수가 공동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허영 부이사장은 “재단에서는 의료기기 품목별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료AI 기업들에게는 신시장 개척 아이템 발굴 기회가 되길 바라며, 병원에게는 현장 필요 의료AI 아이템 발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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